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20일 통복시장 로터리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2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정화 활동에는 통복동 직원,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청소 사각지대 주요 도로변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1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택로 인접 공터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으로 집중 정화 활동과 관리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복동은 시에서 지난해 시행한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최우수, 클린평택 평가에서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1일 소방서 강당에서 재가요양보호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119안심콜 등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와상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및 안전돌봄 강화대책의 일환이다. 교육은 재가요양센터 센터장 및 요양보호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의 주택이 화재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례 전기·가스제품 안전사용 및 위험 요소 점검 방법 등을 알렸다. 또 갑작 스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통한 대응 능력 제고 그리고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및 등록 등 요양보호사의 안전 도움 역량을 강화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봉주 서장은 “요양보호사님들이 방문요양 시 화재 안전에 빈틈이 없고 수혜자분들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가족 같은 119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평택소방서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님들도 함께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더 행복한 평택시 실현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0일까지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 등록했거나 사업자 등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7년 이하 1인 청년 창업자다.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는 펀딩교육, 펀딩페이지 작성을 지원받아 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후에도 일반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작성 등을 지원받게 된다. 펀딩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 사전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설명회 신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571)로 유선으로 가능하다. 펀딩 사업신청은 평택시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sampe@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크라우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인 김래완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최근 동향 그리고 법령 위반시 처벌에 관한 판례들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자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시의회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달 공직선거법 등 정치 관계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 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간, 5년 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0일 경기도국제교육원에서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택교육청, 평택시청, 평택창의채움교육센터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교육청과 평택시청이 협력해 평택 지역 학생들의 꿈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난 2019년에 시작돼 올해로 6년째로 접어든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 116억원(평택시 80억원, 교육청 36억원)의 규모로 자율, 균형, 미래의 원칙에 따라 15개의 사업(29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기초기본학력보장 등 학교로 직접 예산을 교부하는 사업은 물론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 우리고장평택 등 다양한 공모사업이 있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한 번의 클릭으로 학급의 체험학습 및 버스 예약까지 가능한 온마을원클릭은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사업으로서 업무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김현숙 교육청 학교행정지원과장은 “평택교육청은 평택미래교육협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기술센터에서 양봉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을 실했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양봉연구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 총회를 개최해 일부 정관을 개정하고 2024년 연구회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월동 꿀벌의 대규모 폐사·실종으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많은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정일경 교수의 ‘나노 화분을 활용한 양봉기술’ 교육을 진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사양 관리를 위해 시기별 양봉 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월동 꿀벌의 폐사는 질병이나 사양관리 미흡, 환경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농가들이 강군을 키울 수 있는 전문기술과 선도농가 사례발표 등으로 지속적인 사양 관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0일 다가구주택 화재진압 등에 기여한 네팔국적 여성에게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네팔 여성은 다가구주택 3층에 거주하는 유공자는 지난달 25일 인명 대피 유도 및 초기진압에 기여해 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다. 유공자는 오전 외출 후 귀가 중 본인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해 각 세대에서 대피한 주민들과 대기 중 현장에 진입하려는 소방대원에게 공동현관문을 개방해 신속하고 원활한 진압 활동 및 재산피해 경감,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화재로 세대 내에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봉주 서장은 “화재 앞에서 침착하게 대응해준 시민의 용기에 평택소방서 및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0일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3대 중점비위(갑질·성비위·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한 가치관 형성’이라는 주제로 김승남 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방지 및 갑질, 성비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초청된 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윤리·청렴·행동강령 준수 ▲성희롱·성폭력 및 여성폭력 2차 피해 예방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근절 및 사례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중점비위 근절 및 성인지 문화 정착을 위해선 직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3대 중점비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이 다음 달 21일 오후 7시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김중혁 작가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일 도서관에 따르면 야간인문학 강연 ‘인문학의 숲’은 시민들에게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 강연을 제공해 인문학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김중혁 작가 강연’은 그 156회로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내 삶을 더 풍요롭게, 일을 더욱 신나게, 인간관계의 재미를 더 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김중혁 작가는 동인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뿐 아니라, KBS ‘대화의 희열’, tvN 문화토크쇼 ‘북유럽’, EBS ‘인물사담회’ 등에 진행자로 참여해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딜리터(2022)’, ‘스마일(2022)’,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2021)’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작가 강연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비전도서관(031-8024-5477)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