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신중년 정책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생활 등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중년 정책 공모 분야는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4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국가재정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모범납세 및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주식회사 휘슬러코리아(주) 이경우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심사과 이미옥 관세행정관이 기획재정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세관은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세정협조자에 대해서는 청사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 협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영귀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오는 4월 1일부터 ‘운전자 시야 방해 및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철거’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평택시는 현재 총 47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입주민 모집 등의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시민을 불편하게 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택가(아파트),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은 키가 작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치명적인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평택시청에서는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불법 광고물 척결에는 다소 역부족인 상황으로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경찰이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게 됐다. 경찰은 향후 3월 한 달간 불법 광고물 자진 철거 계도기간을 운영해 불법행위 근절 의지를 밝히고 불법 행위자들에게 자진 철거를 독려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는 경찰과 평택시청이 함께 불법 광고물 중 현수막(플래카드) 철거 및 과태료 처분 절차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장정진 서장은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불편함을,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즉시 응답해 평택시민에게 공감받는 경찰행정을 구현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험프리스기지(K-6) 옛 정문 앞 거리(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와 맞물려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회, 험프리스기지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등 행사관계자들이 모여 험프리스기지와의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안내, 축제 개선 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추진자문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추후 진행될 추진위원회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세부적인 축제 일정 및 안전 사항에 대한 자세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 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청렴한 평택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조직개편 및 주기적인 부패방지교육 실시, 내부통제 기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는 29일 농협 평택시지부 회의실에서 ‘2024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농촌지원 사회봉사 협의체는 센터와 평택 ․ 안성 지역 농협이 손잡고 매년 영세, 고령, 다문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적극 투입해서 농촌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발히 가동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센터 윤혜정 집행담당관을 비롯해 농협 평택시지부 이연준 차장과 지역 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서 농번기임에도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한 취약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혜정 집행담당관은 “지난 한 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한시름 덜어 지역 상생의 의미가 있었다”며 “올해에도 준법지원센터와 농협이 협력하여 취약 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풍년 농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옥순 안중농협 여성복지과장은 “2년 전부터 인력난으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농가에서 사회봉사자를 지원받아왔다”며 “올해도 60세 이상 고령 농민 5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 시작하는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안내했는데 다음 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2024년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 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게 돼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2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11종 15개소 49억8800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비만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매년 3월 4일은 세계비만연맹이 지정한 ‘세계비만의 날’이다. 이에 시는 비만 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누구나 쉽고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OECD 평균인 58.2%보다는 낮지만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21년 37.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성인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6.3%로 약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한다. 다음 달 30일 진행될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누리집 웹배너 게시 및 평택 송탄보건소 유튜브 및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는 지난 28일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과 함께 쓰레기 취약지역인 지제동 일대에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세교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단체협의회 회원과 삼성 직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합심해 고덕산업단지 인접 가로변 및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약 2t으로 참여한 인원 모두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수 세교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