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팬지꽃 9000본을 심었다. 28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함께 10여명이 금암 참나무숲길 근처 녹지와 농협 앞 삼거리에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팬지를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바르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해 보람차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서탄면 주민들과 면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활짝 핀 봄꽃의 기운을 받아 겨울을 보내고 농사철을 맞이한 서탄면 주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RE100 전략을 제시하고 평택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 착수 보고 후 질의 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평택시는 국내 산업에도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과 지역 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대응 준비에 나섰다. 주요 연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아파트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가족 모두가 함께 대피경로를 작성하면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송탄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신청서와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를 작성 후 2층 화재 예방과로 직접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우리집 대피계획(글)과 대피경로(그림)가 잘 표현되고 온 가족이 함께 작성한 노력이 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오는 5월 22일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가족과 안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화재예방과(031-685-8312)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Luma Rouf)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광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의 16명의 학생과 4명의 교사가 관광고를 처음 방문해 뜻깊은 교류를 시작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영국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챌린지스 어브로드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는 UN의 목표와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세계시민으로 양성하는 위한 목적을 가진 단체로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과 영국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관광고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 문화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문화교류 수업 교류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오랜 역사와 관계, 특히 한국전 영국 유엔군 참전에 관한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한 한국 전통 음료 조주 수업을 통해 한국의 음료와 디저트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를 주제로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대표원장 김성호)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7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 김진용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장애인체육 발전(1000만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와 도솔한방병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속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제공될 한방약재를 생산하는 원외탕전실을 직접 견학했다. 이날 정장선 회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를 제공하는 도솔한방병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호 대표원장은 “본 병원이 자랑하는 원외탕전실에서 나오는 좋은 한방약재들이 평택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38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2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38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고단백 건강음료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노인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락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연결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권문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가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에도 도움을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경제적인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우리 지역에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주말 봄철 해양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전복 및 갯벌·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가 반복되고 봄철 선박 통항 및 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 해양안전관리를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진모 서장과 각 과장들은 선박별·장소별·시기별로 구분해 유람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과 갯벌·갯바위, 해수욕장, 방파제, 항포구 등 연안안전 위험지역 및 농무기 기간 해양안전 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저시정에 따른 선박 통제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구조거점 파출소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 관리상태 점검 ▲파출소 시설물 점검 ▲파출소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취약요소를 파악해 개선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다음 달 27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 내가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그린(Green)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구 환경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 내부에서는 일상 폐품을 재활용해 구성한 ‘피크닉 존’, ‘뮤직 플레이존’, ‘병뚜껑 놀이존’ 등이 조성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키링, 자석 등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피크닉 모자 및 부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새활용 악기 밴드 ‘훌라(Hoola)’와 벌룬매직 아티스트 신용국, 버블 아티스트 허성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광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주작가 참여 프로그램’, ‘기획전시 (오색채담)’ 도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새로움이 움트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활용한 일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 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헤아림’ 교육프로그램과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