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다음 달 3일까지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평택시 공동관 참가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4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평택 내 중소기업의 국제 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 기회 마련과 국내·외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지속 가능한 공급망 지원책 및 세계 소․부․장 산업 생태계 변화의 대응으로 마련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오는 6월 19일부터 21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및 에너지 등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 국내외 공급망 서비스 관련 모든 분야로, 진흥원은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참가 비용 전액(3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pipa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tkim@pipa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납세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대형사업장 취득세 사전 안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부분 공동주택 등 대형사업장(도시개발․재개발․재건축, 건물 연면적 1만㎡ 이상)의 취득법인은 지방세법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취득세 자진 신고 때 취득 물건의 ‘사실상 취득가액(직접비용+간접비용)’을 과소신고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왔다. 이 경우 상급기관 감사에 적발돼 과소신고된 금액에 더해 가산세가 부담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시 차원에서도 취득세 징수가 지연되고 심판청구 등 과세불복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시는 과소신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사업장 취득세 사전 안내제’를 추진한다. 이는 취득법인에게 대형사업장 내 취득 물건 사용승인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방세 법령‧판례‧사례 등에서 사실상 취득가액으로 인정한 취득비용에 대한 자료를 정리한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으로 이번 안내제를 통해 정확한 신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납세자 지원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최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김재영 중앙대학교 전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신임 김재영 상임지휘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경기도립국악단, 안산시립국악단 등 유수의 예술단을 이끌며 제작, 지휘는 물론 조직관리와 국악을 기반으로 한 레퍼토리 활성화 등 우리 국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탁월한 예술단체운영 역량, 다년간의 지휘 경험과 곡 해석력은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립국악관현악단은 향후 수준 높은 공연을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영 상임지휘자는 “우리 국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를 평택의 색깔과 방식으로 발현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 체제를 갖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연주단원과 사무단원 채용을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 예정돼 있는 창단공연, 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등을 위한 연습과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장 대상‘자율·균형·미래를 담은 평택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자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보호 등 위기 대처 역량을 키우는 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어진 평택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 제고에 관한 사례 나눔 및 미래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교육청은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의 참여 연수를 마련함으로써 ▲2024 학교 운영 사례 나눔 ▲현장 의견 수렴 ▲각 지구별 특색교육 사례 공유 등과 더불어 자율장학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성 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식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24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이경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원평동참숯화로구이의 점심 식사 나눔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회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또 이 행사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고기 굽기 및 서빙 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송희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식사 한 끼를 드셔도 마음 편히 못 해 드셔서 위축될 수 있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님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송희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체조 등을 강습하는 ‘2024년 용이동 경로당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이동에 따르면 체조교실은 지역 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회당 90분으로 운영하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이동 체조교실은 일반시민이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처음 체조교실에 참여한 노인은 “코로나 이전에는 이런 수업이 많았는데 그동안 못해서 아쉬웠던 차에 경로당에 와서 수업을 해주니 감사하고 운동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급 감염병으로 조정(2023.8.31)된 이후에도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하다가 11개월만에 하향되는 것이며 ‘관심’ 단계로 조정되는 것은 4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그동안 남아 있던 의료기관 및 요양 시설 등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가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이런 방역 의무가 해제되면서 선별 목적의 선제검사가 필요 없어 무증상자 대상 검사비 지원은 종료되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유증상자에 한해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되지만 기존 무료로 받은 PCR 검사는 1~3만 원 내외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또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 지원은 중단되지만 본인 부담상한제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며 현재 무료로 제공받던 치료제는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으로 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접종은 ’2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지자체·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5만t 이상 선박이 계류할 할 수 있는 하역시설 5개소이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중점사항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 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실태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기름저장시설 등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유출은 해양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사업장 스스로도 강도 은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최근 5년간 지역 내 해양시설에 대한 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최근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25명을 증원받아 2025학년도부터 간호학과 100명(25명 증원)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3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간호학과 정원 증원으로 보건/의료계열을 바탕으로 하는 보건/재난 안전 전문 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제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7학년도 3년제로 개설돼 2022학년도 4년제로 승격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 결과 '5년 인증'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현재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국제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00%에 가까운 99.8%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도 82.9%, 2021년도 100%, 2022년도 81.3%, 지난해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현재 평택시의 유일한 간호학과다. 국제대 관계자는 “간호학과는 한림대병원, 중앙대병원, 아주 대학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임상실습과 취업 협력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응시료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에 대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학원 수강료는 오는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평택시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추진됐다. 올해부터는 어학·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추가로 지원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원 대상과 횟수 역시 확대돼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 역시 지원이 가능하며 청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해당 사업에서 지원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에 국가전문자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