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시에 따르면 ‘함께 여는 평화의 바다!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회째를 맞아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시아 최대(축구장 2배 규모) 상륙함 독도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해병대 의장대 시범 및 육군1군단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 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 해양경찰 사격 체험,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김범수, 이무진, 하이키, 남승민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피크닉 존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 축제’와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해군2함대 내에서 동시 개최돼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할 예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주택가격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그간 특성조사,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 수렴,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의해 의결했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총 3만1623호로 2024년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2.27% 상승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에서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부동산 소재지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인근 개별주택과의 균형 등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 뒤 다음 달 27일 재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일부터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 총 12척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경찰관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정박훈련과 해상훈련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상수색,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타선소화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훈련을 실시하며 각 분야별 갖춰야 할 장비, 매뉴얼 등을 점검하는 한편,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실무 교육도 병행한다. 각종 긴급 상황에 투입되는 고속단정의 위험성을 고려해 고속단정 운용술과 경찰관 안전과도 직결되는 고속단정 올림 및 내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구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현장 임무수행능력을 갖추겠다”며“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일 자란초등학교에 방문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아동안전지킴이·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3월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아동안전 확보 방안 등 경찰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평택에서는 현재 46개 초등학교와 6개 거점형 늘봄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평택경찰은 늘봄학교 정착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고 현장 여론 등을 통해 늘봄학교 주변 범죄예방진단과 순찰, 시설개선 등 안전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실무추진단에서는 ‘늘봄학교 관리카드’를 제작하여 운영시간·보호인력·위험요소 등을 파악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월 1회 이상 늘봄학교 방문을 통한 실종·학교폭력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동안전지킴이·학부모폴리스 등 협력단체를 활용해 근무시간을 늘봄학교 하교시간대로 조정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범죄예방진단팀은 늘봄학교에 진출해 방범용 CCTV 작동여부 및 추가설치를 위한 범죄 위험요소 사전점검을 실시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시장 정장선) 역도팀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해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해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0일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 공동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및 대산항은 유조선 등 고위험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해상 원유부이(Single Point Mooring)식 계류시설이 있어 충돌 등 사고 시 심각한 오염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원유부이 식이란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를 바다에 띄워진 부이를 이용해 해저 배관을 통해 바다에서 육상으로 공급하는 해상 원유하역시설로 정유 공장의 핵심 시설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오염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등 주요 해양시설 22개소의 관계기관·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원인, 규모, 물질 등 유형별로 분석해 공유하고 △민·관 공동대응팀 구성과 역할 정립 △해양오염사고 시 대응 협력 방안 △민·관 합동훈련 계획 △방제정보 기술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양시설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형 해양오염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9일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팽성 상인연합회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총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해 86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994.72㎡의 규모로 조성된다. 마을공방과 목공제작소, 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단위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되는 거점시설 조성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건립을 통해 팽성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술인을 위한 창업공간을 마련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0일 5층 대강당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평택해경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택해경 관할 연안해역 위험구역인 경기 안산시 구봉도, 경기 화성시 농섬과 제부도 매바위, 충남 당진시 매박섬와 행서에 배치돼 2인 1조로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연안 활동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구조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어 지역 내 연안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으로 민·관이 협업해 연안 사고가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마치고 연안 안전 활동 시 필요한 경광봉 등 물품을 지급과 응급처치법 등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수요 조사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갈등 발생 분석과 해결방안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현재 평택시는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100만 평택특례시에 대비해 시민과의 협치를 통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나아가 장사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돼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