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의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15일 KGM에 따르면 J12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의 차명을 ‘액티언(ACTYON)’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날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액티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해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여 주목을 받은 1세대 액티언이 시도한 도전정신을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계승했다. 이를 통해 70년 역사를 지닌 SUV 전문 KGM의 정통성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1세대 ‘액티언(ACTYON)’의 네이밍은 젊음을 상징하는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존 SUV를 뛰어넘는 개성과 변화, 도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오는 2027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평택 브레인시티 내 최초의 공립 단설유치원인 (가칭)도일1유치원 신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앞서 지난 11일 개최한 평택교육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 도일1유치원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따른 취원 대상 유아수, 분산배치 가능 여부 등 유아배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개원의 시급성이 인정돼 ‘적정’ 의결돼 심의를 통과했고 8월 개최되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설립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일1유치원은 평택 브레인시티 내 첫 번째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4150㎡ 면적에 17학급, 320명 정원 규모로 신설될 계획이며 브레인시티에 원활한 유아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위원회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개원 예정인 (가칭)고덕1유치원의 개원 시기를 당초 계획한 오는 9월에서 다음 해 3월로 조정할 것을 의결했다. 고덕1유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지 조성 과정에서 폐토가 발견돼 공사를 중지하고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6개월간 철저한 반출 처리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따른 유치원 신설에 필요한 공사 기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에어컨 쉼터, 구명조끼 대여소,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생존수영체험,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900명까지 이용가능하며 기상악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대표번호 031-665-6231)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역사와교육학회와 오는 18일 오후 2시 평택시남부문예회관에서 제20차 평택학 학술대회 ‘평택 청일전쟁의 기억과 계승’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30주년을 맞아서이며 129년째인 지난해에는 ‘공간으로 기억하는 청일전쟁’을 주제로 진행한바 있다. 첫 번째 발제자 성주현 평택박물관연구소장은 ‘청일전쟁과 평택지역사회의 변화’을 발표하고, 두 번째 발제자 진주완 독립기념관 연구원은 ‘청일전쟁의 기억과 인식 (1894~1945)’을 발표한다. 이어 세 번째 발표는 이주희 동국대학교 연가교과서연구소 연구원이 ‘2015 개정 교육과정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청일전쟁 서술체제와 내용으로, 네 번째는 홍문기 총신대학교 교수가 ‘세계사 교과서의 청일·러일전쟁 서술 양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후 조성운 역사와교육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개별 토론 및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개별 토론자로는 윤휘탁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이승원 수원대학교 교수, 허은청 총신대학교 교수, 최보영 용인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종합토론으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현장 방청객 토론도 함께 이루어진다. 오중근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새기는 시간’을 주제로 한 이규남 서각장 초청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회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크래치 보드, 능화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이규남 서각장 작품과 함께 준비됐다. ‘서각’은 나무, 돌, 금속 같은 재료에 글자나 그림 등을 새기는 것을 말하며 이규남 서각장은 지난 2004년에 경기도 무형유산 제40호로 인정됐다. 이 서각장은 국가무형유산 각자장인 오옥진 장인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무형유산으로 인정된 이후에도 서각에 대한 열정으로 관련 연구와 배움과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규남 초청전 ‘새기는 시간’은 전시 제목 속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하나는 이규남 서각장이 서각에 쏟아온 시간을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평택시민과 방문객도 상시‧사전예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에서 ‘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것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평택시민과 방문객분들의 마음에도 무언가를 새길 수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관광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5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 다문화센터에서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멕시코, 중국 등 다양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약 20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과 비전을 찾아주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도록 마련했다. 관광고는 다문화 학생들이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통역 도우미 학생들을 배치해 이들을 도왔다. 학생들은 이날 △관광통역안내사 △항공 승무원 △바리스타 △바텐더 체험 총 4가지를 모둠별로 참여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체험은 관광고 원어민 교사인 Thomas Lennon VI 선생님과 함께하는 국내의 관광 자원에 대한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학생들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항공 승무원 체험에서는 항공 승무원 동아리 CCC 도우미들과 함께 이미지 메이킹 및 인사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평택역 복합문화광장(평택역 광장)’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평택역 광장을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으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평택역 광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돼 왔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간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시민 공론화와 국제설계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역 광장의 청사진이 마련됐으며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착공식이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평택역의 새로운 역사에 함께했다. 향후 조성되는 평택역 광장은 총 8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광장 하부에는 총 203면의 주차장과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가 설치된다. 시는 광장 조성을 통해 평택역 인근 구도심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광장 하부 지하 보행로와 연결되는 지점에 휴식과 문화행사 등이 이뤄질 수 있는 ‘보행 특화 거리(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 9월 9일)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79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 등 4개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간당 1만104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주·월차수당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이 지난 11일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 출범을 위한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외국인이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올해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했다. 외국인지원팀은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 지원과 시민과의 상호 이해 및 다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는 출신 배경이 다양한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전달하는 대표자 역할을 한다. 올해 외국인 주민 대표자는 네팔, 일본,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등 총 7개국 8명이 위촉됐다. 각국 대표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외국인 주민의 인권 강화와 다문화 인식 개선, 외국인 생활환경개선, 자립 역량 지원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베트남 대표자 전정숙 씨는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는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재단과 외국인 커뮤니티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소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1일까지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한 ‘문화마을 잼단지’에 참여할 공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카페, 공방, 갤러리 등 지역 내 민간문화공간이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마을 잼단지’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경기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모든 공간31)’의 일환이다.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내 9개 문화재단, 문화원, 문화의 집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모는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과 공간 특성을 활용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 북부지역(▲가재동 ▲고덕동 ▲도일동 ▲독곡동 ▲모곡동 ▲서정동 ▲신장동 ▲이충동 ▲장당동 ▲장안동 ▲지산동 ▲진위면 ▲칠괴, ▲칠원동)에 소재한 사업자등록증을 소유한 민간문화공간이며, 서류심의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공간을 선정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3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이며 지원금 외에도 통합홍보, 역량강화 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 다각도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생활문화 거점조성 지원사업의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