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7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이달 2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제도다.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당 42만 5000원(연 8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90개소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확인 및 일자리경제과(031-8024-3511)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 홍보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고덕신도시 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일명 ‘시트지’) 부착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서는 3층 이하 건물의 창문에 한해 창 면적의 4분의 1 이내에서 광고물 부착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반하더라도 과태료나 행정처분 등의 직접적인 제재 규정이 없어 법령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이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진압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고덕신도시 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올바른 광고물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해 6월, 공무원과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고덕상인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그동안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 불법 간판 양성화 캠페인,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물웅덩이와 고인 물 증가로 모기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다. 보건소는 집중호우 후 모기 유충 서식지가 늘어나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얼룩날개모기류는 말라리아를, 집모기류는 일본뇌염과 웨스트나일열, 숲모기류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야열을 매개할 수 있다. 또 모기매개 감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7가지 국민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후 모기 발생 환경이 조성된 만큼, 모기 다수 발생지역에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고 진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4일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이 반복되는 환경변화에 농작물의 안정적인 재배 방안으로 공급해 온 농업 미생물에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농업 미생물은 토양 건강을 증진하고 병해에 강한 작물 생산을 유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해법 중의 하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농업 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을 돕고 토양 속 유해균을 억제해 병해충 저감과 작물 생산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급 중인 BM 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는 퇴비차(compost tea)의 일종으로 유익 미생물, 미네랄, 유기산 등을 포함한 액상 형태의 유기질 비료이다. 토양 속 미생물 활성도를 높이고, 퇴비 성분의 효율적 작물 흡수,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평일 오후 6시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빈 통을 지참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미생물과 BM 활성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토양을 살리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8일부터 지역 내 북부지역 아동센터 8개소 180명을 대상으로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 영양교육, 신체활동 증진, 금연 교육, 아토피 예방 등 아동 건강에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를 준비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와 가정에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꾸러미와 주제별 교육용 동영상 자료를 함께 배포해 쉽고 재미있게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비만 예방 및 영양교육’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3단계 맞춤형 건강 교육이 진행된다. 1차로 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와 영양상담을 받고 2차로 보건소에서 제공한 건강 교육 꾸러미를 활용해 센터 내 교사가 자체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양교육을 하여 아동비만 예방과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피해 경영안정자금 추가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난 재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한시적 지원 정책으로 재해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에 한해 대출 실행 달로부터 12개월분 이자의 1.5%를 추가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재해피해특별경영자금)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재해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저리의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이며 신청 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이 필수 요건이다. 지원은 접수순서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이자 납입금의 1.5%를 통장으로 지급되며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1차 지급되고 잔액은 추경 등으로 재원을 확보 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31일까지 기업투자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고 업무 특성상 우편 및 전자접수는 불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원은 지난 폭설로 인한 기업의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접종 대상은 올해 65세 노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폐렴구균(PPSV23가) 접종력이 없어야 한다.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노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30일까지 경증치매 환자 쉼터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 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예 체험 ▲두뇌 활성화를 위한 태블릿 PC 활용 전산화 인지 재활 활동 및 인지 자극 학습지 ▲우울감 감소와 신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노래교실과 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가 우선 선발된다. 특히 저소득층, 홀몸노인, 노인부부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 치매 환자를 우선 배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조사를 통해 인지 및 정서적 변화를 사전·사후에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사항은 안중보건지소만성질환팀(031-8024-8657)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초·중·고등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여름방학동안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등의 발병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암의 90%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세~17세(2007~2013년생) 여성청소년 및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이며 ‘07년은 올해 마지막 대상자로 12월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12세 여성청소년(‘12~‘13년생)은 사춘기 성장과 초경에 대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를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기 중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접종받아 달라”며 “감염 전 적기접종 뿐만 아니라 필요한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