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7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축사, 경과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평택시 중앙로 260 산림조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지원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총 311㎡(95평)의 규모에 회의실(8석, 12석), 교육장(30석), 개인 사무공간(3석) 등도 갖춰져 있어 이용을 원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대관을 통해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수탁 기관을 선정했으며 사단법인 흥사단평택안성지부(대표단체), 사단법인 평택YMCA, 평택협동사회네트워트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오는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와 시민사회가 3년간 함께 준비해서 만든 센터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평택 시민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영어 흥미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여름방학 캠프 참가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학 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개설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운영되는 방학 캠프 일정은 8일부터 12일까지 1주일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단체로 선착순으로 선발된 학교에 원어민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 의사소통 기회 제공 및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초점을 두고 ▲과학 ▲미술 ▲사회 ▲수학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저학년과 고학년 수업으로 나눠 학년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45억원(9만6200건)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8일 출장소에 따르면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소유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10만원이 초과된 경우에는 50%는 7월(1기분)에 나머지 50%는 9월(2기분)에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46억원(23.6%) 증가한 것으로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공동주택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60% → 45%)돼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고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기는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7일 포승읍 원정4리와 원정7리 마을회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8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태극기 달기와 나눔행사는 원정 4리와 원정 7리 마을회관 인근 주민들과 통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기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은 과거 수 많은 조상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조상들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의헌 읍장은 “최근 아파트 단지 등 국경일에 태극기를 구경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통해 동삭동을 신설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동삭동은 지제역 인근의 도시개발과 이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능률 저하 주민편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행정구역 경계조정(분동)을 추진해 인구 과밀화된 비전1동(인구 8만 9000명)을 분동했다. 신설된 동삭동 인구는 약3만 7000명이 될 전망으로 현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계속 들어서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삭동이 평택을 대표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과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쾌적한 환경과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산 근린공원’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평택의 대표 핵심공원으로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면적 27만8000㎡, 총사업비 1837억원 전액 시비로 시에서 조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동삭동 일원 도시개발 중심지 내 위치한다. 공원은 크게 수변문화, 자연체험, 레포츠, 테마정원공간으로 구성하고 기존 배나무 과수원의 배꽃형상을 주제로 한 오색테마정원, 테마놀이터(물놀이, 숲놀이), 전원의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5일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청, 출장소, 읍면동 민원실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은 지난해 108건, 올해 156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시는 단순 폭언 이외에 위협·협박, 주취소란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중한 악성 민원 사례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긴급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직원 보호 방안으로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 유선상 직원보호 음성안내문 송출, 악성민원 상황을 실시간 촬영할 수 있는 ‘웨어러블 캠’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직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안전시설 확충 ▲법률상담 제공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절차들을 거쳐 다음해 1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또 직원 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개선방안으로는 최초연결음에 직원보호조치 추가, 폭언 지속시 상담거부ARS송출 기능, 녹음기능 확대 운영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 대책반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 완료하고자 전담 TF팀 구성 및 34명의 인력지원과 69명의 보조 인력을 채용했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제공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통복시장 등 6개소에 대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지난 14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다음해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 60원)보다 3.4%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다음해 최저임금(시급 9160원)보다 13.5%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다음해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2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노사민정 협력사업) 12개 세부사업(청년 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의결했으며 향후 다양한 노사상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생활임금제도가 더 널리 확산돼 노동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과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 최은영, 이해금 의원 및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 평택좋은이웃아동복지센터 김동순 센터장,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조인숙 센터장이 참석했다. 홍선의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5일‘평택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구성·운영해 지역 내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은 ’ 올해 3월부터 신설된 교육국 학교행정지원과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통합지원의 하나다. 단위학교에서 기간제 채용 시 수행 중인 채용공고와 서류 심사의 절차를 생략하고 평택교육청의 인력풀을 활용해 면접 심사만 시행함으로써 절차상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인력풀 등록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평택교육청 학교행정지원과로 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를 거쳐 등록을 확정한 후 교육청 홈페이지 ‘기간제교사 인력풀’에 게시해 지역 내 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에 제공된다. 인력풀 등록 자격은 만 62세 미만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학생 지도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자, 교육공무원 임용 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면 가능하고 기간제 인력풀에 등록되면 등록 시점부터 3년간 유지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 기간제 교사 인력풀 구축을 통해 학교는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을 체감하고 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1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