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농업발전연구회(회장 권영화)는 최근 평택시의회 의장실에서 유승영 의장과 ‘평택시 농업발전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연구회에 따르면 평택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연구회는 발족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회장을 비롯해 조홍행 사무국장, 김용전 사무부국장, 백재명 회원, 유인권 회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 소농업인 지원 등 평택시 농업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농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연구하는 단체인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지역 각처에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발족 이후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및 도시농업 육성과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영화 회장은 평택시 농업인들에게 청취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연구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유승영 의장에게 ▲도시농업 육성 및 도시텃밭 활성화 ▲평택시 슈퍼오닝 품목 다양화 ▲농촌형 관광자원 육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농기계 임대료 15~25% 인하 ▲농기계 임대 시 배달차량 지원 ▲농기계 부속품 확보 위한 공공조달체계 구축 ▲평택시 애향장학관 선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농업발전연구회(회장 권영화) 가 최근 연구회 사무실에서 ‘농업인을 위한 정례회의’를 갖고 평택 농업발전을 모색했다. 17일 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20여 명의 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평택 농업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원들은 평택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미래형 작물 안정 생산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농업경영 안전망 구축 등을 논의했다. 권영화 회장은 농자재 인상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충 및 대책을 설명하면서 회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선발 자격 조건에 소농업인 자녀들에게도 우선적인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회의에 참여한 백재명·김용전·유인권 회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민에게 매우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기계 임대 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임대료보다 약 25%를 인하하고 농기계 이동수단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무리에서 권영화 회장은 “오늘 농업인들을 위해 논의된 사안들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 제안하겠다”며 “평택 농업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농업 발전연구회(회장 권영화) 회원들이 26일 칠원동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는 권영화 회장을 비롯해 조흥행 사무국장, 김용전 사무부국장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일손돕기는 농가의 요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한 고구마 캐기를 기계를 이용해 500여평의 밭에서 수확하며 농기계임대사업도 홍보했다. 권영화 회장에 따르면 고구마캐기 농기계 임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하루 1만55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쁜 농사철에 서로 돕는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는 권영화 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여러 가지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소농업인들이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회장은 “농기계 임대를 잘 활용한다면 일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농기계 임대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농업발전 연구회’는 3선의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권영화 회장 등이 평택농업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장, 권현미, 김영주, 유승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정책과장, 유통과장 등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사)국민농업포럼 채선욱 사무국장은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농 중심 농업 구조, 품목 다양성 취약, 공공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체 부재 등 평택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의 행복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도시’라는 비전과 목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권영화 대표의원은 “농업‧농촌은 현재 인구 감소, 고령화, 소득 격차 등의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