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학연구소, '평택문화연구' 제5집 연구논문 공모

지정주제 ‘평택의 고고학’과 평택학 자유주제 응모 가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 부설 평택학연구소가 다음 달 31일까지 올해 말 발간하는 ‘평택문화연구’ 제5집에 게재하게 될 연구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8일 연구소에 따르면 ‘평택문화연구’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2019년 제1집 발간을 시작해 올해 제5집을 발간하는 연구 논문집이다. 

 

응모는 평택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제5집 지정주제는 ‘평택의 고고학’이다. 자유주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인물 등 지역학 범주에서 정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계획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별도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선정된 응모자는 논문을 공모계획서에 맞게 작성해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평택문화원에서는 최종적으로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논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과 전화(031-656-0600)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평택문화연구를 발간함으로써 지역학 연구의 초석을 다지고 평택학 연구의 지평을 넓혀나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연구의 체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고 체계적이게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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