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곡초등학교(교장 임준환)와 고려인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매일 오전 약 10명의 어른들이 교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도곡초등학교(교장 임준환)와 고려인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매일 오전 약 10명의 어른들이 교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도곡초등학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520/art_17471206303188_a942f7.jpg)
13일 도곡초에 따르면 봉사자들은 학교 앞 횡단 보도와 주요 통학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하고 밝은 미소와 인사로 아이들을 격려한다.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준환 교장은“포승 고려인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도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포승 고려인마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