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영환경 개선사업 167개소 선정…작년 대비 3배 늘어나

  • 등록 2024.07.03 1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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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서 16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 수치는 지난해 45개소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원자 대비 선정률은 약 33% 증가했고 지원액은 지난해 약 1억 3000에서 올해 약 5억으로 대폭 늘어났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전액 도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점포 환경 개선 분야는 LED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 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식당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분야는 POS시스템,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기타 작업장 환경 시스템 개선 등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의 실질적인 만족도와 효과성을 확인한 후, 중·장기적으로 시 자체사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석구 기자 lsg00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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