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돌봄센터 옥상정원에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돌봄센터 옥상정원에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312/art_16796460770336_c9cc1e.jpg)
25일 센터에 따르면 주민과 함께 소금물에 메주를 넣고 발효시켜서 100일 후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알앤디에서 200만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돌봄사업단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돌봄사업단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취약지역 새뜰마을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