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직 소방관 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311/art_16473275713737_47f0cc.jpg)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방문 교육은 미취학아동부터 성인까지 대면 및 비대면 교육 모두 신청 가능하며 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119 신고 요령, 지진 등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민간전문강사 소방안전교육”은 교육 희망 일자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3) 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황은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맞춰 평택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