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박광순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6일 송탄 국제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감염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한 ‘풍성한 한가위는 안전으로부터’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 송탄소방서는 6일 송탄 국제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감염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한 ‘풍성한 한가위는 안전으로부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0936/art_1630913141078_c121dc.jpg)
이번 캠페인은 여느 명절과 달리 더욱 경직된 시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자 영웅이 인형탈을 동원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올 추석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 머무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내 화재 요인 제거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에 집중했다.
이 밖에도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상점 화재위험요소 교육 ▲연령별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및 소방홍보물품 배부 ▲시장 내 소방차량통로 훈련 등을 함께 실시했다.
박승주 서장은 “이틀 전 경북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캠페인이 시장 화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